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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 해저터널 미스터리

첫 번째 인터뷰 – 터널 공사에 참여했던 인부

digitalforest 2025. 3. 7. 06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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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인터뷰 장소: 제주시 동문시장 근처 작은 철물점
📍 인터뷰 대상: 이종만 (당시 34세, 현 61세)

김 PD는 1997년 공사에 참여했던 인부 이종만 씨를 어렵게 찾아냈다. 그는 처음엔 인터뷰를 거절했지만, "당신이 본 걸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"는 설득 끝에 마침내 입을 열었다.

🚬 (그는 인터뷰 내내 담배를 피우며 불안해했다.)

이종만: "공사가 한창 진행 중일 때였어요. 터널 안에 깊이 들어가면… 뭔가 이상한 기운이 돌았죠."

김 PD: "이상한 기운이요?"

이종만: "누군가 우리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. 그런데 문제는… 그 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거죠."

김 PD: "혹시 착각일 수도 있지 않나요?"

이종만: "(한숨) 다들 그렇게 생각했어요. 하지만 한두 명이 아니라, 거의 모든 작업자가 똑같은 걸 느꼈습니다."

🚨 (이종만 씨는 인터뷰 중, 몇 번이나 뒤를 돌아보았다.)

이종만: "터널 안에서 일하던 동료들이 밤마다…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어요."

김 PD: "소리요?"

이종만: "마치 바닷속에서… 사람이 속삭이는 것 같은 소리였어요."

그는 인터뷰가 끝난 후, 다큐 제작팀에게 단 하나의 조언을 남겼다.

"그 터널 근처엔 가면 안 돼요. 절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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